제주후기 이벤트를 문자가 온걸 늦게 보고 이제서야 급 후기 올려요~
처음 제주로 계획을 잡게된 계기가 저희집에 몇개의 항공권이 있더라고요~
다들 비슷한거 같아 보였던 제주 항공권
이것 말고도 몇개가 더 있더라고요~ 두개는 열받아서 즉석 파기해서 사진에서 열외되었어요..ㅋ
처음에 이런 항공권들을 받았을때 별 의미없이 받은것들이 벌써 저렇게나..ㅎㅎ
이참에 이 항공권을 써보기로 마음먹었답니다.
그래서 처음 J사에 전화를 걸었더니 기한이 얼마전 만료가 되었다고 안된다고 합니다.ㅠㅠ
두번째 H사에 전화를 했더니 저희가 가려고 했던 날짜가 보름도 넘게 남았지만 그날짜에는 비행기 좌석이
없다고 했다가 숙박이 안된다 했다가 횡설수설 합니다. 역시나 이런 무료이용권들은 안되는거구나 싶었죠...
속는 마음에 몇번을 걸다가 여기 지니투어에 전화를 했습니다.
항공권 인증번호를 물어보시더니 이내 그날짜에 가능하시다고 해서 너무 기뻣습니다. 절대 안될꺼 같았던
이런 이용권으로 혜택을 볼수 있다니!! 전부 안된다고 해서 거의 포기상태 99%였는데 가능하다는 소리에
언니와 바로 예약을 했습니다. 금액도 너무너무 착한가격... 제주도에 몇번 가봤지만 정말 한명요금정도로 두명분을 예약하게 되었답니다... 음하하하하
형부가 없는 틈을타 언니와 둘이 가려고 한 여행이 드뎌 성사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근데 두 조카님들께서 빌붙기 모드로 돌변해서 하는수없이 4명으로 예약을 하고 따불을 주고 제주여행길에 올랐습니다.ㅜㅜ
우리는 이런비행기를 탔더랬죠...
제주공항에 도착해서 바로 우측에 있는 렌트카대여소로 갔어요~
상담원분께서 알려주신대로 바로 옆에 주차타워가 있더군요... 렌트카를 빌리는 장소!!
우린 후다닥 렌터카를 빌려서 숙소로 달려갔어요~
몇가지 가보고 싶었던 곳을 쭈욱 둘러볼수 있었지만 조카녀석들 덕분에 19금 박물관은 패스를 할수밖에.ㅋㅋ
이번 여행에서는 휴양으로 간것이라 박물관이나 쑈등 이런것보다는 해변가와 휴식을 위해 갔답니다.
푸짐하게 먹은 먹거리들
ㅡㅡ;;; 사진이 안올라가요... 마감시간 다 되어가는데..ㅠㅠ
일단 올리고 수정해도 되겠죠? 마감 4분전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