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에 쉽지 않는 둘만의 제주도 여행은
또 다른 신혼여행 기분 이랄까?
아무 조건 없이 지니에서 선택하여 준 그대로 맘 편하게 여행하자 하고
비행기에 몸을 맡기는 순간
청춘은 다시 우리에게 찾아 왔다.
제주도 보다 아름다운 섬은 그래도 라고 했지만,
제주도는 역시 우리 부부 에게 많은 생각과 여유와 새로운 힘을 슬그머니 던져 주었다
우리는 그냥 보이는 것 그대로 받아 들였고 힘들때 마다 던져주는 박카스 선전처럼
힘을 얻어 열심히 관광하며 지니의 고마움을 지니의 정성을 한없이 누리어 고마움을 글로 대신한다.
제주도 귤향체험 농원 부부와 함께한 시간이 고마웠고 .
우도왕자의 땅콩 아이스 크림과 짜장 짬뽕 탕수육등 푸짐한 대접과
손수 왕자님이 우도 일주와 절경을 소개와 함께 보트관광 시켜주셔서 더욱 감사^^
그래도 제주도와서 토속음식을 먹어 봐야 한다는 귤향체험 농원 부부의 권유에 따라
말고기도 고수목마 사장님의 설명으로 편하게 시식할수 있어 또한 먹는 즐거움을 가졌다.
제주도 상인 선전이 아니라 인연이 닿지 않는데 가서 만나고 서로 대화하다보니 진짜
생각지도 않은 일정으로 뜻깊은 제주도 여행을 다녀오겐 된 것을
지니에게 고맙다고 다시한번 전합니다. 결론 여행은 자주 가야 한다.끝.
